-호주 정부의 인도 내 호주인 귀국금지 조치의 적법성을 문제 삼아 제기된 소송의 1차 심리가 10일 연방법원에서 시작된 가운데 연방법원이 소송의 일부를 기각했다. 생물보안법(Biosecurity Act)은 장관으로 하여금 특정 인간의 질병이 호주에 들어오거나 방출되도록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이유에서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40세부터 49세까지의 연령대가 몇 주 안에 홈부시 백신 허브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가 이번주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주 백신 접종을 받은 호주인은 4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이번주에는 90만 회분이 접종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래 백신 접종 횟수는 230만 회분을 넘어섰다.
-연방정부의 차기회계연도 예산안 발표가 내일로(11일) 다가왔다. 정부는 노인간병 및 노인요양원에 대한 예산을 대폭 증액할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연설에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보수 야당은 내로남불의 흑역사로 혹독하게 평가하며 국정 대전환을 촉구한 반면 여당은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국난 극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며 남은 1년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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