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1년 4월 12일 저녁 주요 뉴스

Australian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speaks to the media during a press conference following the death of Prince Philip, Duke of Edinburgh at Kirribilli House in Sydney, Saturday, April 10, 2021. (AAP Image/Mick Tsikas) NO ARCHIVING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speaks to the media at Kirribilli House in Sydney, Saturday, April 10, 2021. Source: AAP

2021년 4월 12일 월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호주 총리가 10월까지 ‘전 국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라는 당초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또 백신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백신 접종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보건 자문 변경 및 수입 백신의 배송 지연에 따른 것이다.

-한편 연방야당은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목표를 새로 정해 호주 국민이 백신 프로그램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새로운 백신 접종 계획을 내놓지 않을 경우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빅토리아 주정부가 지난주 시작된 50세 미만을 대상을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잠정 중단 조치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멀리노 빅토리아주 주총리 직무대행은 접종 중단 기간 백신 접종 관계자에 대한 훈련을 강화하고, 영어 외의 언어로 된 정보가 번역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3등급으로 어제 저녁 8시께 서호주주 칼바리에 상륙한 사이클론 세로자(Seroja)로 인한 피해 지역에서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사이클론 세로자가 강타한 거주민 1400명의 칼바리에서 정전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으며 이 지역의 건물 70%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세로자는 12일 오전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됐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고국에서는 노바백스 백신이 이르면 6월부터 국내에서 출고될 전망이다. 한편 '혈전 생성 논란'으로 중단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30세 미만은 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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