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빅토리아주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8명이 추가됐다. 한편 90대 여성 한 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하며 빅토리아주 내 사망자 수는 27명으로 증가했다.
-빅토리아주에서 3단계 봉쇄조치 위반에 따른 벌금 부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포켓몬’을 잡으려다 걸리거나, KFC에서 떠나길 거부하거나, 하우스 파티를 하는 등 규정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례들이 적발되고 있다.
-시드니 남서부 카슐라에 위치한 크로스로드 호텔과 연관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34건으로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NSW주 보건당국은 시드니 펍 집단감염이 시드니를 방문한 한 멜버른 남성으로부터 시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고국에서는 '검·언 유착 의혹'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기자는 유시민 이사장 비위 제보를 요구하며 협박성 취재를 하고,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선처 등을 언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에 대응해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