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연방정부가 ‘일자리지키기(JobKeeper)’와 ‘일자리찾기(JobSeeker) 수당 모두 혜택을 축소해 기존 종료시점인 9월 이후로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빅토리아주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4명 발생했다. 또한 빅토리아주에서 사망자 3명이 추가되며 호주 전역의 사망자 수가 126명으로 늘었다. 한편 교도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후 빅토리아주에 소재한 6곳의 교도소가 봉쇄됐다.
-오는 목요일부터 멜버른 광역권과 미쉘 샤이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가운데 일부 취약 계층의 경우 마스크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군 최초의 군 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한국이 세계에서 10번째로 전용 군사위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한 기본 요건 가운데 하나인 한국군 단독작전 수행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 산하 스캠워치(Scamwatch)에 접수된 사기 신고 건수가 7천 건을 넘어서며 사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사기꾼들이 챙긴 액수는 100만 달러 이상이며 이들은 코로나19 위기를 이용, 공무원인 척 가장해 접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