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월 14일 월요일

Daily national news highlights from SBS Korean Program.

SBS Radio Korean News Bulletin Source: SBS Korean program

2019년 1월 14일 월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의 간추린 주요뉴스를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SBS 한국어 프로그램 간추린 주요뉴습니다.

  • 호주 전역의 주와 테리토리 수자원 담당자들이 추가적인 생태학적 재앙을 막기 위한 비상 대책 회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NSW 주에서 더 많은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 농림 장관은  “곧 더 많은 물고기가 죽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조언을 들었다”라며, 머리 달링 강에서 100만 마리에 이르는 민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상황은 “끔찍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 시민권 규정 개정을 통해 호주의 날에 대한 논란을 종식 시키겠다고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0년부터 효력을 발휘하는 새 시민권 규정 개정은 모든 카운슬이 1월 26일에만 시민권 수여식을 개최할 것을 의무화 합니다. 정부의 이런 움직인은 지난해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날짜를 자체적으로 변경하고 시민권 수여식 행사를 취소한 멜버른의 야라 카운슬과 NSW 주의 바이런 샤이어 카운슬에 이어 빅토리아 주 데어빈 카운슬, 모어랜드 카운슬, 서부호주의 프리맨틀 카운슬이 합류할 조짐을 보인데 따른 것입니다.
  •  노던 테리토리 카카두 국립 공원에 대한 대규모 예산 지원을 여야 모두가 공약했습니다. 노동당과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된 카카투에 대해 2억 달러 이상의 예산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해당 지역 도로와 관광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2억 1600만 달러를 약속한 반면, 빌 쇼튼 야당 당수는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2억 2000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새해 중국 방문 이후 앞으로 비핵화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 한반도 비핵화의 범위오 정의에 대한 갑론을박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전에 ‘비핵화’ 정의부터 명확히 정리해야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2019 호주 오픈이 오늘부터 2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이상이 1월 14일 월요일 저녁의 SBS 한국어 주요 뉴습니다.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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