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2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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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orean News Source: SBS Korean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호주와 한국이 북한의 지속되는 도발행위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호주와 한국은 어제 시드니에서 제4차 한-호주 외교·국방장관(2+2)회의를 열고 외교·안보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이같은 공동의 입장을 표명했다.

-뉴질랜드 화이트 섬 화산폭발 사고로 숨진 호주인 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세 번째로 확인된 호주인 사망자는 아들레이드 출신의 53세 남성 개빈 댈로우(Gavin Dallow) 씨며, 앞서 브리즈번 여성인 47세의 줄리 리차즈(Julie Richards) 씨와 20세의 딸 제시카(Jessica) 양의 신원이 확인된 바 있다.

-NSW주 산불소방본부가 산불 시즌 기간 NSW주에서 전소된 가옥이 724채에 달한다고 확인했다.

- NSW주 전역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약물 사용자들은 앞으로 처벌될 위험 없이 자진폐기함(amnesty bin)에 약물을 폐기할 수 있게 된다.

-고국에서는 오늘부터 12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예정된 본회의가 취소되면서 당장의 충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다른 야당들이 패스트트랙 법안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총력 저지 방침을 밝혀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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