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킨 림프종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암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키트루다는 면역항암제로 환자의 면역체계를 강화해 암세포와 싸우게 함으로써 치료를 돕는다.
20만 달러가 넘는 자비를 들여 구매해야 했던 항암제가 정부의 ‘의약품비 보조제, PBS’ 적용 대상 목록에 추가된다.
이에 따라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이 치료제를 쓰는데 드는 비용이 3주당 40달러 미만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이 항암제를 비롯한 약품 다섯 가지가 새롭게 PBS 적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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