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를 소유하고 있으면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경제적 자립, 유연한 근무 시간은 물론 자산을 구축해 후에 매각하거나 자녀에게 물려 줄 수도 있습니다.
호주 통계청은 현재 호주 내 자영업자는 최소 120만 명으로 2년 전보다 3만 2천 명 증가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들 개인 사업자들은 건설, 전문 서비스, 음식 소매업과 온라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술리먼 씨는 이들 자영업자 가운데 한 명입니다. 그는 중앙 아프리카의 부룬디에서 호주로 이민왔습니다.
비즈니스 전략가인 위르겐 슈맥텔 씨는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강한 열정은 성공의 열쇠라고 지적합니다.
훌륭한 사업은 열정으로 추진된다는 것입니다.
위르겐 씨는 초기 사업자금이 없더라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필요한 것은 패기라는 것입니다.
위르겐 씨는 페인트공이 되고 싶다면 필요한 것이 그다지 많지 않고 페인트용 브러쉬가 필요하지만 반드시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저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이 근처에서 일하는 새로운 페인트공이라고 소개하고 페인트 작업이 필요한지 물으라면서 좋은 가격을 제시하고 선불로 합의 액수의 절반을 요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선불로 돈을 받으면 필요한 장비와 페인트를 살 수 있고 새로운 밴처 사업은 이제 시작된 것입니다.
호주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쉽습니다.
법적 절차 및 금융 서비스 절차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완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하메드 씨는 회계사로부터 전문적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사업 성패를 가르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는 고객 서비스와 쾌적한 사업장 환경입니다.
비즈니스 전략가인 위르겐 슈맥텔 씨는 사업을 하는 것은 힘든 일이며 실패로 끝날 수 있다는 걸 인정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독립해 재산을 모으려 노력하는 것은 호주 삶의 방식의 일부라고 지적합니다.
그는 사업이 잘 되지 않으면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손실이 더 커지기 전에 빠르게 사업을 접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위르겐 씨는 실패가 부끄러운 것은 아니라며 다시 시작할 기회는 언제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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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가이드: 호주에서의 사업,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