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콰도르
- 2차전: 멜버른 마벌 스타디움, 사커루즈 1-2 패
- 보렐로, A-매치 첫 골….골키퍼 가우치 데뷔전 분루
- 1차전: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 사커루즈 3-1 승
호주 국가대표 축구팀 사커루즈가 A-매치 평가전 에콰도르와의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멜버른 마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사커루즈는 전반 16분 브랜든 보렐로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는 브랜든 보렐로의 A-매체 데뷔골이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들어 에콰도르의 공세가 날카로워졌고, 후반 6분 호주 골문을 단독 질주하며 파고들던 에콰도르의 공격수 케빈 로드리게즈를 사커루즈 수비수 토마스 딩이 잡아 당겨 넘어 뜨렸고, 결국 에콰도르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주어진 페널티킥을 에콰도르의 퍼비스 에스튜피니안이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20분 경 에콰도르에 주어진 코너킥을 윌리암 파초가 멋지게 헤더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날 사커루즈의 골키퍼로 데뷔전을 치른 조 가우치는 나름 몇차례 멋진 선방을 보였으나 안타깝게 분루를 삼켜야 했다.
경기를 마친 후 이날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브랜드 보렐로는 “오늘 전체적으로 실수가 많아 패했다”며 아쉬워했다.
보렐로는 “골 순간이야 말할 수 없이 기뻤다. 홈구장에서 A-매치 데뷔골이었다”면서 “우리는 늘 승리도 패배도 함께 하는데, 부모님이 무척 기뻐하셨을 것이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앞서 24일 시드니 파라마타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는 반대로 에콰도르가 수비 불안을 보여 사커루즈가 3-1로 승리했다.
호주의 어빈, 마빌, 그리고 쿠올이 득점포를 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