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성인전용 테마파크 ‘핀시19’가 오픈했다.
다양한 테마의 총 7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성인 용품 구매도 가능하다.
호주의 나인 뉴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보수적인 국가 가운데 하나인 한국에 성인 전용 테마파크가 생긴 것은 대담한 시도로 보인다며 ‘기이한(creepy)’ 테마파크라고 여행란에 소개했다.
나인 뉴스는 핀시 성인 테마파크(Pinxy Adult Theme Park) 방문객들은 성인을 위한 작품들과 피규어들로 장식된 다양한 방들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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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가상현실 포르노를 체험하는 방도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나인 뉴스는 포르노그래피 웹사이트, 도서, 영화, 잡지, 사진 등을 포함한 음란물은 한국에서 불법이라고 설명하면서 핀시 성인 테마파크는 포르노 배우의 음부를 모자이크로 처리해 이같은 규제를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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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뉴스는 또 포르노그래픽 성인물 외에도 분홍색 벽과 네온 불빛에서부터 반짝이는 우산 장식과 인스타그램 포토존에 이르기까지 놀라울 정도로 예쁜 장식물들로 가득하다고 테마파크 측이 선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