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해맞이 시드니 불꽃놀이
- 3년 만의 완전 정상화
- 8분 동안 8톤 규모의 1만3000여개의 폭죽
- 시드니 하버 일대 100만명 운집 예상
세계적 명성의 새해 맞이 시드니 하버 불꽃놀이가 3년만에 사실상 정상 규모로 펼쳐진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시드니 앞바다 불꽃놀이는 록다운 및 오미크론 변이 사태로 사실상 중단 혹은 제한된 규모로 명맥을 유지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총 8분 동안의 새해 맞이 불꽃놀이에 8톤 상당의 1만3000여개의 폭죽이 시드니의 밤하늘을 10만여 차례의 섬광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시드니 시 당국은 새해 맞이 불꽃놀이에는 시드니 남단과 북단 등 하버 인근에 100만명 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5년 동안 시드니 불꽃놀이 행사를 총괄해온 관련 업체의 포튜나토 포티는 새해 맞이 불꽃놀이 행사의 최우선 주안점은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포튜나토 포티는 “시민들의 질서와 함께 풍속 등 날씨도 불꽃놀이의 안전에 핵심 요인이 된다”면서 “내일 밤 새해맞이 불꽃놀이의 가장 중요한 외부요인은 풍속과 방향 등인데 그간 강풍으로 인해 불꽃놀이를 취소한 사례도 한 차례 있어,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한편 이번 불꽃놀이를 앞두고 NSW 노동당 측이 “집권하면 시드니 하버 불꽃놀이 축제의 핵심 관람장소에 적용되고 있는 입장료를 모두 없애고 무료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시드니 하버 명소의 불꽃놀이 축제 관람 가능 지역 일부 장소의 경우 입장료가 최대 600달러까지 부과되고 있다.
이에 대해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총리는 “주 내 경제의 큰 활력소가 되고 있는 행사를 사람들의 마음을 사기 위한 포퓰리즘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미 관람 가능 지역의 절반 가량이 무료이고 안전을 위해 티켓을 발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공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