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저널리스트 워렌 스트로벨과 레슬리 로우튼은 북핵 문제 해결의 가능한 옵션을 경제 제재, 비밀공작, 외교 협상과 군사조치의 네 가지 범주로 설명했다.
경제 제재
북한은 전세계에서 가장 심한 제재를 받고 있는 나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상업 및 국제적 금융거래는 물론 무기와 그 외의 밀수품 거래에 필요한 역량을 제한하는 다수의 구속에 직면해 있는 상탭니다.
이 같은 제재에도 불구하고 미의회 조사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북 전문가 대부분은 미국을 포함한 다국적 제재가 핵무기 역량을 강화하려는 북한을 단념시키지 못해왔다는 데 동의합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현재 북한에 대한 더 강력한 제재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엔 석유 금수 및 비행 금지 조치, 화물선 저지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은행에 대한 제재 강화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밀 공작
미국이 이스라엘의 도움으로 '스턱스넷'이라는 웜 바이러스를 활용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몇 년간 지연시켰던 것처럼 사이버 공격은 또 하나의 대북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전자전이나 사이버 공격을 이용해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하는 동안 또는 발사 직후 미사일의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외교
트럼프 행정부는 타당한 전제조건 하에서 북한과 외교적 협상의 문이 열려 있다고 밝혔는데요,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는 비핵화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사조치
제재 강행을 위한 해상봉쇄에서부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에 대한 크루즈 미사일 공격, 김정은 체제 전복을 목표로 한 더 광범위한 조치에 이르기까지 트럼프 행정부가 할 수 있는 군사옵션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북한은 미국이 군사 공격을 선택할 경우 무자비한 보복공격을 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는데요,
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군사조치의 결과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비극적일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 기고문의 저널리스트 역시 미국의 군사조치는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