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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모닝헤럴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직함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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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모닝헤럴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측근과 가족이 연루된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알지 못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무엇을, 언제 알게 됐는지 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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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na Ch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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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모닝헤럴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측근과 가족이 연루된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알지 못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무엇을, 언제 알게 됐는지 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이메일 공개를 통해 논란을 불식시키려 했지만 여론과 민주당이 이를 내통 의혹의 실증적 증거로 몰아가고 있어, 러시아 스캔들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은 계속 증폭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주니어,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이자 백악관 고문인 재러드 쿠시너와 당시 트럼프 캠프 선대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가 미 대선 기간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러시아 정부와 관련된 러시아 변호사를 만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언제 알게 됐는지,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을지, 이번 사건이 미국 민주주의 제도에 얼마나 타격을 가할지, 글로벌 강대국으로서 미국의 입지를 어느 정도까지 약화시킬 것인지와 같은 의문이 생긴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캠프의 행동과 부정직함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의 당위성에 상당한 의문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미국 국민이 대통령이 진실을 말할 것이라는 믿음을 잃거나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조차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된다면, 또 미국 외교정책이 러시아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추진된다면 그 파장은 무엇일지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미 법률 전문가들은 트럼프 주니어가 2016년 6월 러시아 정부와 연계된 변호사를 만난 것은 불법 논란에 휘말릴 여지가 있고, 반역으로 비춰질 소지조차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언제 알았는지 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즉 가족과 그의 최측근인 트럼프 캠프 선대본부장이 연루된 회동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알지 못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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