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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드 전 총리, “호주도 미사일 방어 체계 필요한 시점”

Kevin Rudd

과거 국방 백서에서 미사일 방어 체계의 불필요성을 인정한 케빈 러드 전 총리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로 상황이 바뀌었다며, 호주와 주변국도 방어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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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ah Na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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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국방 백서에서 미사일 방어 체계의 불필요성을 인정한 케빈 러드 전 총리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로 상황이 바뀌었다며, 호주와 주변국도 방어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케빈 러드 전 연방 총리, 외교통상부 장관 출신으로 북경어를 능숙하게 구사했던 노동당의 총리로 기억 하실 겁니다.

러드 전 총리는 호주의 대표적인 중국통이자 외교, 국가안보, 군사 전문가인데요.

과거 호주에 방어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견지해 온 케빈 러드 전 연방 총리가 최근 북한의 상황을 통해 자신의 입장이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성공적인 발사를 공식 발표하며,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의 알라스카와 하와이 외에도 호주의 다윈에까지도 닿을 수 있는 저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만큼 러드 전 총리는 호주와 주변 동맹국들이 고려해야 할 단 한가지의 대안은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는 꼭 비중있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말콤 턴불 현 연방정부는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호주에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주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터불 연방 총리는 지난 4월 수억 달러가 들어가는 싸드, 즉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호주에 즉각 설치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한 바 있고, 최근 북한이 선보인 새로운 미사일 발사 능력에 대해서도 호주는 아주 작은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사일 방어 체계에 대한 러드 전 총리의 새로운 입장을 보도한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지난 8일 기사 소개해 드립니다.

상단의 재생 버튼을 누르시면 자세한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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