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정부, 청년∙다문화 배경 구직자 취업 돕는다

The Victorian Government supports young and culturally diverse jobseekers

The Victorian Government supports young and culturally diverse jobseekers Source: AAP

빅토리아 주정부가 젊은층과 다문화 배경 구직자들이 고용 장벽을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39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빅토리아 주정부가 청년 및 다문화 배경의 구직자들을 고용주와 연계시켜 취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 390만 달러를 투입한다.


 Highlights

  • 빅토리아 주정부, 청년∙다문화 배경 구직자 취업 지원에 390만 달러 투입
  • 지원금, 구직자와 고용주 연계 담당 직원 배치할 11개 기관에 할당
  • 문화적으로 적절한 지원과 개개인의 필요 및 직업 훈련에 초점

빅토리아주의 로스 스펜스 다문화부 장관은 24일 호주가 글로벌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하고 있어 청년과 문화적으로 다양한 배경의 구직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39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지원금은 11개의 기관에 할당된다. 이들 기관들은 문화적으로 적절한 지원에 초첨을 맞춰 구직자와 고용주를 연계해 주도록 돕는 27명의 담당 직원들을 두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특별히 16세부터 25세 사이의 젊은층과 지속가능한 직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다양한 문화 배경의 성인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빅토리아주의 로스 스펜스 다문화부 장관은 개개인의 다양한 필요에 기반해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스펜스 다문화부 장관은 “취업 지원은 보편적 접근법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서 즉 구직을 하는 데 있어 어떤 경로에 있는지 파악하고 최종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언어 장벽이 있는지, 훈련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지, 링크드인에 추천서를 넣고자 하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멘토링일 수도 있고 단지 일자리를 알아보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직업과 노동의 존엄성은 모든 사람들의 웰빙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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