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강우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빅토리아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 ACT에서 봄철 산불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라이트
- Vic, NSW, ACT에서 봄철 산불 위험 낮을 것으로 예상
- WA와 중부 지방에서는 산불 위험 높을 듯
- 화재위험등급제도 9월 1일 변경
전국 화재긴급서비스위원회(AFAC)는 최신 위험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역에 따라 산불 위험도가 차이가 나며 서호주주와 호주 중부 지방의 경우 평년보다 화재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AFAC 롭 웹 대표는 여전히 사람들이 지금 산불 시즌에 대비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웹 대표는 "계절 전망이 각기 다른 정도의 산불 위험을 보여주는데 전국적으로 꽤 비가 많이 내렸고, 이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풀이 엄청나게 자랐다."라고 말했다.
또 "기상청 전문가에 따르면 라니냐 기후 패턴이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이는 대부분 지역에 보통의 산불 시즌이 찾아올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라며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풀이 많이 자라고 연료가 많아 평년보다 산불 위험이 더 클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번 산불 위험 전망에는 9월 1일 공식적으로 시행에 들어가는 호주의 새 화재위험등급제도가 이용됐다.
이 시스템은 화재 모델링의 근거가 되는 과학을 향상하고 위험도를 알리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됐다.
새 화재위험등급은 보통, 높음, 극히 높음, 재앙 수준 등 네 단계 등급으로 구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