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국 KBS의 여행 전문 예능 프로그램인 배틀 트립에서는 호주의 브리즈번과 케언즈가 소개됐습니다. 인기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은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을 여행했고, 남자 아이돌 정진운과 권혁수는 케언즈를 여행했는데요. 스카이 다이빙, 스카이 클라이밍 등 호주의 다양한 액티비티와 피쉬 앤 칩스 등의 먹거리 또 놀거리 등이 소개됐습니다.
그리고 호주를 소개하는 또 하나의 한국 TV 프로그램이 현재 촬영 중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들으셨을텐데요. 현재 퍼스에서 인기 K-Pop 그룹 위너가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인 TVN의 ‘꽃보다 청춘 위너’편을 촬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너가 사실 ‘꽃보다 청춘’ 촬영을 호주로 간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경유지가 싱가폴인 것으로 보도가 되자 호주 내에서도 멜번 아니면 퍼스일 것 같다라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퍼스 시내에서 실제로 죄수복을 입은 위너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상으로 몇몇 팬들이 어제 시내 백화점에서 꽃보다 청춘을 감독하는 스타 피디죠. 나영석 피디와 위너를 봤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과연 인기 KPOP 그룹 위너의 호주 여행, 아마 퍼스라면 아웃백 여행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