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여성의 경제적 평등을 위한 대책 위원회, 정부에 7가지 권고 사항 제시
- “육아 휴직 52주로 확대… 수퍼애뉴에이션도 제공할 것” 등 권고
- 갤러헐 재정 장관, “당장은 연금 감당할 예산적 여유 없어…”
여성의 경제적 평등을 위한 대책 위원회(The Women’s Economic Equality Taskforce)가 오늘 연방 정부에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는데, 호주 내의 경제적인 성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10주년 계획의 일환으로 7가지 권고 사항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보편적인 차일드케어를 즉각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육아 휴직을 52주로 확대하고 이 기간 동안 퇴직 연금인 수퍼애뉴에이션도 지급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ABC 방송에 출연한 케이티 갤러헐 연방 재정 장관은 많은 권고 사항에 대해 응답할 것이지만 유급 양육 휴가 시 수퍼애뉴에이션을 감당할 예산적 여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갤러헐 재정 장관은 “여성들은 매우 적은 소득을 가지고 은퇴하는데 여성의 수명에서, 경력에서 어떻게 하면 여성의 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그리고 여성들이 존엄성을 가지고 은퇴할 수 있으려면 연금이 전체는 아니라도 일부가 될 것으로 이는 분명 정부의 논의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