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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맥도날드 교수, ‘이민자 없는 호주 노동력, 노화 현상 맞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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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호주에서 고용된 근로자 5명 중 4명이 새로 이주해 온 외국인 근로자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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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areth Boreham,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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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호주에서 고용된 근로자 5명 중 4명이 새로 이주해 온 외국인 근로자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호주에 새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호주의 노동력에 극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5년 동안 호주의 직장에 새롭게 고용된 근로자 5명 중 4명이 해외에서 온 노동자들로 보고됐다. 2011년 이후 호주에서 새롭게 고용된 직원의 수는 73만 명이었고, 이중 60 만 명이 해외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고서 내용에 대해 '외국인 노동자가 없었다면 호주의 근로자 수는 감소했을 것'이라는 주장과 '외국인들이 호주인의 일자리를 뺏고 있다'라는 상반된 주장이 함께 일었다.

멜번대학교의 피터 맥도날드 교수는 "호주 내 장기 실업자들의 경우는 기술력이 부족한 것이 문제이고, 이는 그들의 문제"라고 꼬집었다. 피터 맥도날드 교수는 "이 같은 문제는 외국인 근로자 때문이 아니다"라면서 "이민자들을 통해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실제적으로는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없다면 호주의 노동력은 노화 현상을 맞게 된다"라고 강조한 피터 맥도날드 교수는 "이주를 통해서 젊은 노동자가 호주 노동 시장에 유입되면서 호주 노동 시장 인구 구조를 크게 바꿔 놓았다"라고 말했다.

해외 근로자들이 호주의 노동 시장을 더욱 젊고 건강하게 만든다는 주장이 일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외국인 근로자 증대로 인해 호주 노동 시장이 왜곡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임금 착취의 위협이 증가하는 문제가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정근로 옴부즈맨은 최근 들어 외국인 근로자의 최저 임금 미 지급을 포함한 다양한 착취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상단의 다시 듣기 (Podcast) 버튼을 통해 방송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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