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교도소 관리국 대변인이 집중 호우로 울타리가 파괴돼 나이지리아 중부에 위치한 한 교도소에서 120명에 가까운 수감자들이 탈출했다고 밝혔다.
수요일 몇 시간 동안 이어진 폭우로 인해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인근 술레자에 있는 중형 보안 교도소 건물과 울타리가 크게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아다무 두자 대변인은 이 일로 인해 "총 119명의 시설 수감자가 탈출했다"고 전했다.
교도소 직원과 보안 요원들은 10명을 찾아냈지만 나머지는 여전히 수색 중이다.
대변인은 "식민지 시대" 나이지리아 감옥의 황폐한 상태 때문에 이번 일이 발생했다며 당국이 "모든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교도소 당국은 국민들에게 도망친 수감자들을 조심해 달라며,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으면 즉시 보안 요원에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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