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까지 ‘유권자 15%’ 사전 투표 완료… 우편 투표 신청 ‘256만 명’

5월 9일 공식적으로 사전 투표가 시작된 이후로 월요일 저녁까지 유권자의 15%에 해당하는 259만 명이 사전 투표를 완료했다.

호주 연방 총선/ Postal Vote Counting In Marginal Seat Of Hasluck Continues

Voters who can not attend a polling place due to COVID-19 can still apply for a postal vote until 18 May Source: Getty Images AsiaPac

호주선거관리위원회가 5월 9일 공식적으로 사전 투표가 시작된 이후로 월요일 저녁까지 259만 명이 사전 투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5월 21일 토요일 호주 연방 총선

  •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
  • 18세 이상 모든 호주 시민권자 – 선거 등록 및 투표의 의무
  • 사전 투표 5월 9일 시작… 5월 16일 기준 유권자 15% 사전 투표 완료

이는 이번 연방 총선에 등록한 유권자 1,720만 명의 약 15%에 달하는 수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또한 현재까지 256만 명이 우편 투표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토요일 투표소에 갈 수 없는 유권자는 5월 18일 오후 6시까지 우편 투표를 신청해야 한다.
수요일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 전화 투표가 가능하며, 이들은 PCR 결과를 받은 날짜와 시간 혹은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일련번호를 제시해야 한다.

5월 21일 토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18세 이상 모든 호주 시민권자들은 연방 선거에 등록하고 투표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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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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