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즈 주총선 투표가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마감됐다. 수십 년 만에 벌이는 초박빙 승부가 예측되는 가운데 나인/ 갤럭시 출구조사에서는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의 자유당 연립 정부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자유당 연립과 노동당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초박빙 승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앞으로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93석의 하원 의석 중 과반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47석의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 현재 자유 국민당은 하원에서 52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6석을 잃게 될 경우 과반 의석을 잃게 된다. 반면 34석을 차지하고 있는 노동당이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하려면 이번 선거에서 추가로 13석의 의석을 빼앗아 와야 한다.
출구 조사 결과 노동당은 접전 지역구에서 2.3 퍼센트의 지지율 반등을 거뒀지만 과반수의 최소 의석인 47석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나왔다. 출구 조사에서는 자유 국민당이 앞섰지만 역시나 47석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나와 소수 연립 정부 구성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오늘 투표에 앞서 금요일 저녁 발표된 뉴스코프 뉴스폴 여론 조사에서는 자유당 연립이 양당 선호도 조사에서 51-49로 노동당에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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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승부 시작됐다”… NSW 주총선의 날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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