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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광산 기업 아다니, 퀸슬랜드 주 정부와 뒷거래’ 주장 제기

인도 아다니 사가 추진하는 퀸슬랜드 주의 카마이클 광산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퀸슬랜드 주정부와 ‘아다니’ 사 간에 뒷거래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Coal is stockpiled
File image (AAP) Source: AAP

인도 아다니 사가 추진하는 퀸슬랜드 주의 카마이클 광산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퀸슬랜드 주정부와 ‘아다니’ 사 간에 뒷거래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210억 달러 규모의 광산 프로젝트가 시작됨과 동시에 아다니 사는 광산 사용료로 연간 2백만 달러만 지급하게 되며, 광산 사용료는 7년이 지난 후부터 인상된다는 것이다. 이 경우 퀸슬랜드 주정부는 광산 사용료로 얻을 수 있는 총 수익에서 3억 2천만 달러를 손해 보게 된다는 주장이다.

퀸슬랜드 주정부의 커티스 피트 재무장관은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인도의 거대 광산기업 아다니 사가 퀸슬랜드 중부 갈릴리 분지에서 추진 중인 카마이클 광산 개발은 연방 정부와 퀸슬랜드 노동당 주 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원주민 토지 권리와 환경적인 이유로 반발에 부딪쳐 왔다.

이런 가운데 말콤 턴불 연방총리도 카마이클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옹호하고 나섰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환경적인 이유로 인도에 대한 석탄 수출을 거부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변했다.

턴불 총리는 “인도는 향후 15년 정도 전력 생산량을 4배로 증가할 필요가 있어 더 많은 석탄을 필요로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호주가 석탄을 인도에 팔지 않는다면 다른 나라가 팔 것”이라며 “호주의 석탄 수출이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대표적 나라 가운데 한 곳인 인도의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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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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