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연방 정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홍수 피해 지역 주민’ 주택 매입 계획 발표
- 북부 강변 지역 2,000여 가구 지원 위해 5억 2,000만 달러 투입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도미닉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와 함께 홍수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어제 극심한 홍수 피해를 입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북부 리스모어 마을에서 대화를 나눴다.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주민들의 시련을 되새기며 홍수 피해를 입은 집에서 기자들을 만나 연방 정부와 주정부가 취할 조치를 설명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8억 달러를 약속한다”라며 “이중 7억 달러는 연방 정부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절반씩 나눠낼 것”이라고 말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5억 2,000만 달러가 북부 강변 지역 2,000여 가구를 지원할 주택 매입에 사용될 것이라며, 피해 지역의 자격을 갖춘 사람들은 주변 주택 확보를 위해 최대 1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거나 주택 개보수를 위해 최대 5만 달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홍수 피해 지역 주택에 대한 자산 평가, 홍수 데이터 분석, 위험 요소 및 미래 홍수 예측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알바니지 연방 총리와 페로테이 주총리는 홍수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정당 정치를 피하고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연방 정부와 주정부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올해 우리가 본 것과 같은 홍수 사태가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계획을 세워야 하고, 보다 탄력적인 방식으로 지역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라며 “정부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연방 정부와 주정부 간에 매우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기후 변화로 인해서 이 같은 자연재해가 또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