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전국 비상 내각 회의에서 총기법 개혁 방안 논의 예정
- 총기 등록에 대한 접근을 개선하는 방안 논의될 듯
퀸즐랜드주에서 경찰을 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총기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수사관들은 지난주 퀸즐랜드주 남서부 내륙 지역인 달링 다운즈의 와이암빌라 마을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당시 경찰관 2명과 동네 주민이 괴한의 총에 맞고 사망했으며, 살인 용의자인 나다니엘 트레인과 그의 형제 가레스, 처제 스테이시 역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으로 예정된 전국 내각회의에 앞서 당국으로부터 조언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전국내각회의에서 총기 등록 정보에 대한 접근을 개선하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총기법 개혁에 대한 질문을 받은 알바니지 총리는 정보 공유와 조직화 부문이 바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어떻게 하면 경찰이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적 일관성과 국가 정보를 갖추게 할지를 주와 테러토리 정부와 대화할 용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알바니지 총리는 1996년 포트 아서 대학살 이후 존 하워드 전 총리가 정비한 국가 총기법의 본질을 바꾸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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