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열린 빅토리아 주총선에서 노동당이 정부 구성에 필요한 의석을 넘어 최소 50석을 차지할 전망이다.
등록된 유권자 37%에 달하는 160만 명이 사전 투표를 마쳤기 때문에 토요일 저녁에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의 연임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된다면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는 3,000일 이상 주총리를 맡은 5번째 빅토리아 주총리가 된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승리 선언 연설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든 빅토리아 주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우리는 모든 빅토리아 주민들을 위해 일할 것이다. 여러분이 어떻게 투표를 했든 상관없이 모든 빅토리아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 긍정적인 계획의 모든 요소들을 전달해 드릴 것”이라며 “여러분의 견해와 의견이 어떻든 상관없이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노동당은 중요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 들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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