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원 조사 위원회, 19개 권고안 제출… ‘질병 통제 센터, 로열 커미션 권고’

위원회는 19개 권고안을 내놓았으며 여기에는 호주가 팬데믹에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조사하는 호주식 특검 로열 커미션 실시에 대한 권고 내용이 포함됐다.

ATAGI says the fourth vaccine dose should be four months from the initial booster dose.

Source: Michael Wilson - Pool/Getty Images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 12명이 더해졌다.


2022년 4월 8일

  • 뉴사우스웨일스: 신규 확진자 20,396명, 입원 환자: 1,435명, 중환자: 44명, 사망: 8명
  • 빅토리아: 신규 확진자 11,192명, 입원 환자: 335명, 중환자: 12명, 사망: 4명

목요일 오후 4시까지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396명과 사망자 8명이 발생했다.

주내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1,435명으로 이중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44명이다.

한편 빅토리아주에서는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1,192명과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빅토리아주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는 335명으로 12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을 조사하는 상원 위원회에서 호주에 질병 통제 센터가 세워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위원회는 19개 권고안을 내놓았으며 여기에는 호주가 팬데믹에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조사하는 호주식 특검 로열 커미션이 실시돼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사 위원회 의장을 맡은 케이티 갤러거 상원 의원은 “다음에 팬데믹이나 건강 위기가 닥치게 될 경우 호주가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며, 지난 2년간의 실패로부터 교훈을 배우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보고서는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의 코로나19 전략이 우리 생활에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부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사 위원회는 팬데믹 초기에 발족됐으며 2년 여간의 조사와 수십 차례의 청문회를 거쳐 목요일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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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SBS New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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