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모리슨 정부, 5월 총선 승리하면 노인 의료 카드 대상자 5만 명 늘릴 계획
- 복지 카드 대상자 연 개인 소득 $57,761에서 $90,000으로 상향 조정 공약
- 커플 연 소득 상한선도 $92,416에서 $144,000로 상향 조정 공약
모리슨 정부가 5월 21일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추가 5만 명의 호주 노인들이 연방 정부 노인 의료 카드(Seniors Health Card)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날 앤소니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정부가 고령의 호주인들을 방치하고 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오늘 모리슨 총리는 이번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7월 1일부터 복지 카드 대상자를 연 개인소득 $57,761에서 $90,000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커플 연 소득 상한선 역시 $92,416에서 $144,000로 늘어나게 된다.
노인 의료 카드를 소지하게 되면 더욱 저렴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기 요금, 가스 요금, 치료비, 대중교통 요금 등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700만 달러 규모의 확장 계획은 적정 수준의 실제적인 생활비를 유지하려는 자유당 연립 계획의 일부”라며 “더 많은 호주인들이 메디케어 안전망에 도달하게 되면 필수 의약품에 대한 의료비를 환불받을 수 있고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앤 러스턴 사회 복지 장관은 내년 1월부터 처방 1회당 약 값을 $10 인하하는 등 의약품 보조금 제도(PBS) 안전망 문턱을 낮추기 위한 5억 2,500만 달러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계획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앤소니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일요일 퍼스에서 열린 노동당 총선 캠페인 출범식에서 노동당 정부 하에서 더 많은 호주인들이 저렴한 의료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바니지 당수는 “의약품 보조금 제도(PBS)는 노동당이 세운 위대한 호주 기관 중 한 곳”이라며 “노동당이 보편적 의료 서비스에 전념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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