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오늘 저녁 7시 모리슨 총리,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 첫 TV 토론
- 캐시 법무 장관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중요한 산업을 CFMMEU에게 넘겨줄 것이다. 그는 너무 유약하고 그들과 맞서기도 어렵기 때문”
- 노동당 토니 버크 의원 “임금을 제외한 모든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정부는 임금 삭감 내용이 담긴 법안을 다시 가져오고 싶어 한다”
앤소니 알바니지 야당 당수가 산업 개혁을 재도입하려는 연방 정부의 계획으로 인해 임금과 근로 조건이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폐기된 옴니버스 노사관계 법안을 재도입하겠다고 밝힌 후 노사 관계에 대한 여야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
노동당은 자유당 연립이 논란이 일고 있는 직장 법을 부활 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며 노동 조건에 대한 정부 방안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알바니지 당수는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노동 조건을 공격하지 않는 정부를 가질 자격이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당의 사업 관계 대변인을 맡고 있는 토니 버크 의원은 “법안을 부활시키겠다는 정부 발표가 아주 특별하다”라며 “임금을 제외한 모든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정부는 임금 삭감 내용이 담긴 법안을 다시 가져오고 싶어 한다”라고 주장했다.
버크 의원은 “호주인들은 임금이 다시 움직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음에도 총리는 재선할 경우 임금 삭감에 대한 법을 내놓겠다고 한다”라고 직격했다.
이런 가운데 모리슨 정부는 재선에 성공할 경우 법원이 건설 노조에 부과할 수 있는 벌금액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불법적인 쟁의 행위를 비롯해 심각한 불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개인에 대한 처벌액은 8만 8,000달러, 노조에 대해서는 44만 4,000달러까지 벌금액을 늘릴 예정이다.
미카엘라 캐시 법무 장관은 건축 및 건설업법을 개정해 CFMMEU(Construction, Forestry, Maritime, Mining and Energy Union)의 “협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캐시 장관은 "우리는 CFMMEU 관계자들의 충격적인 행동을 여러 번 목격했다"라며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중요한 산업을 CFMMEU에게 넘겨줄 것이다. 그는 너무 유약하고 그들과 맞서기도 어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노동당의 버크 의원은 캐시 장관이 말한 것은 노동당의 정책이 아니라며 “자유당 연립의 말이 놀랍지도 않다”라고 반박했다.
버크 의원은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대처하는 이슈가 노조에 대한 공격이라는 사실이 놀랍지도 않다”라며 “그들은 아직도 임금 절도 행위에 대한 법률은 제정하지도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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