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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니 반대 집회... 교통 정체 유발 혐의로 7명 연행

어제(21일) 브리즈번에서 열린 아다니 광산 개발 계획 반대 집회에서 도로를 막고 교통 정체를 유발한 혐의로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Protesters opposing to the construction of the Adani coal mine block a main road in Southbank during a rally in Brisbane, Friday, June 21, 2019.
Protesters opposing to the construction of the Adani coal mine block a main road in Southbank during a rally in Brisbane, Friday, June 21, 2019. Source: AAP

어제(21일) 브리즈번에서 열린 아다니 광산 개발 계획 반대 집회에서 도로를 막고 교통 정체를 유발한 혐의로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거리 집회에 나선 시위대가 서로의 손을 접착제로 연결하며 도로를 막고 교통 정체를 유발해 경찰은 평화 시위 위반을 이유로 관련자 7명을 연행했다.

이에 나머지 시위대는 경찰의 연행에 반발하며 또 다시 같은 시위 행위를 벌이며 맞선다는 계획이다.

일부에서는 그러나 금요일 저녁에 열린 수백명의 거리 집회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경찰에 연행된 6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은 평화적 시위를 위반한 혐의로 구금 중이며 아다니사 반대 시위 활동에 대한 혐의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저녁 멜버른과 캔버라, 애들레이드에서 동시에 열린 아다니사 개발 계획 반대 집회는 수백명의 환경보호 지지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사회정치 운동 단체인 익스팅션 리벨리온(Extinction Rebellion, 멸종 반대)이 주도하는 이 집회는 연방 정부가 즉시 기후 위기를 선언하고 “석탄 에너지에 대한 의존을 끝내라”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다니사 개발 반대를 촉구하는 다음 집회는 7월 5일 브리즈번에서 열릴 계획이다.

Protesters opposing to the construction of the Adani coal mine hold signs during a rally in Brisbane, Friday, June 21, 2019.
Protesters opposing to the construction of the Adani coal mine hold signs during a rally in Brisbane, Friday, June 21, 2019. Source: AAP

퀸슬랜드 주정부는 지난 13일 아다니사 광산 개발과 관련해 최종 심사 절차인 지하수 관리 계획에 대해 마침내 승인을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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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Presented by Sophia Hong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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