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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러시아 화학무기 사용 진위여부 파악 동참

호주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한 확인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Foreign Affairs Minister Marise Payne
Foreign Affairs Minister Marise Payne. Source: AAP Image/Lukas Coch

호주 당국이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 진위여부 확인에 나섰다.


Highlights

  • 러시아가 마리우폴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을 수 있다는 주장 제기
  • 서방국의 러시아 화학무기 사용 의혹 진위여부 파악에 호주도 동참
  • 러시아, 전쟁범죄 저지른 적 없다고 주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상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잠재적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했을 수 있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마리스 페인 호주 외무장관은 해당 보도와 관련 “매우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

페인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이) 확인되면 이는 추가적인 국제법 전면 위반이다’라고 말했다.

호주 당국은 관련 보도들의 정확성을 파악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 중이다.

미국 펜타곤(국방부) 존 커비 대변인은 관련 보도들을 미국이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비 대변인은 “현재로서는 이를 확인할 수 없지만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보도들이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된다"면서 "러시아가 화학작용제와 섞은 최루가스를 포함해 다양한 폭동진압제를 잠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우리의 우려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역시 러시아가 마리우폴 공격에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보도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군이 마리우폴 주민들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했을 수 있다는 보도들이 나왔는데 확인을 위해 긴급히 파트너국들과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리우폴은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반군 점령지 돈바스와 러시아가 무력으로 합병한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요충지로 러시아군은 한달 이상 마리우폴을 포위하고 집중 포격과 공습을 가해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그 어떤 전쟁범죄도 저지른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Source: SBS News, AAP, AFP

Read the original English article at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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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Euna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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