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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사와 배달원, 오늘 글로벌 시위 동참

호주 전역의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사들과 배달원들이 오늘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에서 ‘안전 우선’과 ‘공정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다.

HK Uber drivers Failed Appeal in High Court.
Source: Flickr

호주 전역의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사들과 배달원들이 ‘안전 우선’과 ‘공정성’을 요구하는 글로벌 시위에 동참한다. 주요 시위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멜버른에서 펼쳐지며, 시드니, 브리즈번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빅토리아 주 정부가 실시한 온디맨드 노동력 조사에서 음식 배달 업계와 차량 공유 서비스 업계에 대한 진술서가 100건 이상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공정근로위원회는 음식 배달업체 ‘푸도라’에서 일했던 조슈아 클러거(28)의 해고가 부당하다며, 푸도라 측이 조슈아 씨에게 $16,000를 배상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공정근로위원회에 출석한 배달원 조슈아 클러거 씨는 2016년 멜번에서 푸도라 일을 시작했고, 2018년 3월에 부당하게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조슈아 클러거 군은 화요일 멜버른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처음에는 대략 시간당 $25 정도를 벌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업체가 들어오고 시장이 커지면서 배달원들이 받는 돈이 점점 더 적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클러거 군은 “새로운 배달원의 경우 배달 건수 당 $7 정도를 받았고, 시간당으로 치면 거의 돈을 벌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대도시에서도 8일 우버와 리프트 운전사들의 파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앱 기반의 운전사들과 택시 기사들을 대표하는 ‘뉴욕택시운전사연합(NYTWA)’은 파업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전사들이 모든 앱 사용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파업은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파업에 참여하는 운전사들은 고용 안전 보장과 생활 임금 지급에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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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By AF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F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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