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연방 총리와 윤석열 한국 대통령 내일 히로시마에서 정상 회의 실시
- 한국 대통령실, 윤 대통령 G7 정상 회의에서 6개국 정상과 정상 회의 개최 발표
- 알바니지 연방 총리와 윤 대통령, 작년 6월 스페인 정상 회의 이후 두 번쨰
내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 G7정상 회의에 참관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하는 고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회의 기간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와 정상 회담을 갖는다고 발표됐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실은 오늘 윤 대통령의 G7정상 회의 주요 일정을 공개하며 일본, 영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정상과의 회담이 계획됐다고 밝혔습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와 윤 대통령의 회담은 회의 일정 첫날인 19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같은 날 윤 대통령은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를 만나고 다음 날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리시 수난 영국 총 그리고 회의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 회담을 갖습니다.
한, 미 ,일 정상 회담 역시 마지막 날인 21일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되며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와 함께 안보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작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 회의에 초청돼 스페인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알바니지 연방 총리와 정상 회담을 가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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