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회에 출석한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상황에 따르면 4명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남부 호주에 거주하는 여성 1명을 포함해 40명 가량이 부상당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호주 대사가 영국 관계자와 접촉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지 브랜디스 연방 법무장관은 이 여성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며, 영사 직원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Watch: The dramatic moment of the London attack on Westminster Bridge
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이번 테러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 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IS 격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 중인 비숍 장관은 ‘이번 사건이 사전에 테러 공격을 감지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비숍 장관은 "이런 종류의 사건을 사전에 감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며 "1명의 개인이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며, 최근 우리는 브뤼셀과 프랑스 니스에서도 이런 종류의 공격을 지켜봤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인에 의한 공격을 보고 있고, 아마도 ISIS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런던 의사당 인근에서 테러 공격이 발생한 후 캔버라와 브리즈번에 있는 의사당에 대한 경비가 강화됐다. 또한 퀸슬랜드 주 의회에서는 추가 예방 조치가 취해졌으며, 이번 주말 포뮬러 원 경주를 앞둔 멜번도 경계를 한층 강화했다.
Watch: "We think we know who the attacker is", UK police s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