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년 역사를 간직한 프랑스 파리의 대표 명소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호주의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와 빌 쇼튼 노동당 당수도 한 목소리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모리슨 총리는 화재 사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신의 트윗터를 통해 “가족과 함께 30년 전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면서 “프랑스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프랑스 국민들은 반드시 대성당을 복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빌 쇼튼 당수도 “파리 시민들, 그리고 프랑스 국민 더나아가 모든 지구촌 식구들에게 너무도 슬픈 날이다”면서 “노트르담 대성당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적 희망과 기쁨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도 “프랑스 국민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여야 지도부는 즉각 프랑시 노트르담 화재 복원 기금 조성에 나서라”고 주문했다.
한편 프랑스는 화마로 무너진 노트르담 대성당에 대한 복원 의지를 천명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BBC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오후 6시50분쯤 파리 내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는 등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수백 명의 소방대원들이 수 시간 진화에 나서 두 개의 탑 등 성당의 주요 골격은 구했지만 첨탑과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