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살아 있는 소에 대한 수입 허가를 기존의 4개월 허가제에서 1년 허가제로 변경 함에 따라 호주의 대 인도네시아 생우 수출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시드니 도착에 맞춰 이 같은 생우 수출 시장의 규제 변경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사육용 살아있는 소의 무게 제한은 기존의 평균 350킬로그램에서, 최고 450킬로그램으로 상향 조정되고 수입제한 연령 역시 높아지게 된다.
바나비 조이스 연방 농업장관은 이번 규제 완화로 인해 국내 수출업자들이 사업 계획을 더욱 잘 세우고, 더욱 다양한 종류의 소를 수출하게 되었다며 궁극적으로는 농가의 수익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의미를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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