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커미션에 제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톨릭교회가 아동 성폭행 피해자 수천 명에게 배상금 조로 2억 7600만 달러를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부터 2015년까지 4,445명이 가톨릭교회에 아동 학대 주장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아동 성 학대에 관한 로열 커미션을 돕는 게일 퍼니스 법정 변호사는 실제적인 학대 건수는 접수된 것보다 더욱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퍼니스 변호사는 “보고서를 보면 여러 교단에 걸쳐 가해자가 아동 성 학대 의혹을 받지 않는 이들보다 더욱 오랫동안 직책을 유지한 경우가 흔했다”라면서 “이에는 NSW 주 성요한 형제회 성직자도 포함돼 있다”라고 말했다. 퍼니스 변호사는 "1950년에서 2010년까지 성직자 생활을 한 수사 가운데 40.4%가 가해자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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