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200만 명이 넘는 근로자의 최저 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급여 명세서를 반드시 확인하라는 노조의 당부가 이어지고 있다.
공정근로위원회는 7월 1일부터 호주 직장의 최저 임금을 3% 인상했으며, 이에 따라 최저 임금은 시급 기준 $19.49, 주급 기준 $740.80으로 인상됐다.
호주노조협의회(ACTU)의 샐리 맥마누스 사무총장은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을 확인하기 위해 급여 명세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맥마누스 사무총장은 “일부 고용주는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일부 고용주는 인상 소식을 알지 못할 수도 있으며, 일부 고용주들은 근로자들이 잘 모른다고 치부해 버릴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맥마누스 사무총장은 일요일과 공휴일의 시간 외 근무 수당이 줄어든 점을 우려하며 “기록적인 낮은 임금 성장률에 경제도 좋지 않은 시기에 이 같은 시간 외 근무 수당 인하 조치는 모든 이에게 부정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인네스 윌록스 호주산업그룹(Australian Industry Group) 대표는 “일부 산업계의 시간 외 근무 수당 삭감 조치에도 불구하고, 임금 인상으로 인해 모든 근로자의 형편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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