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FIFA World Cup 2026™

LIVE, FREE and EXCLUSIVE starting June 12 2026

콴타스 ‘대만 중국령 표기’.. 중국 정부 ‘정치적 압력설’ 부인

콴타스가 자사 웹사이트에서 대만을 중국 영토로 표기하기로 한 후, 중국 정부가 정치적 압력설을 부인했다.

Qantas aircraft are seen at Brisbane's Airports north terminal in Brisbane.
有澳洲著名演員發現自己在澳洲航空(Qantas)的飛行常客(frequent flyers)積分計劃中的180萬積分突然消失。 Source: AAP

콴타스가 자사 웹사이트에서 대만을 중국 영토로 표기하기로 한 후, 중국 정부가 정치적 압력설을 부인했다.

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어제 콴타스가 중국의 요청에 따라 웹사이트에서 대만을 중국 영토로 수정 표기하기로 한 결정에 우려의 뜻을 표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콴타스가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대만을 지칭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정치적 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에는 거부 의사를 표현했다.

앞서 중국 민항총국은 지난 4월에 외국 항공사 40여 곳에 5월 25일까지 대만, 홍콩, 마카오 표기를 ‘중국 자치령’으로 표기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기자 브리핑에 나선 중국 외교부의 화창닝 대변인은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이 있을 뿐”이라며 “홍콩과 대만, 마카오는 모두 중국의 일부이고, 이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합의일 뿐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이고 상식”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름을 바꾸라는 요구는 정치적인 압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알란 조이스 콴타스 대표이사는 이번 대만 표기 방식의 변경을 옹호하며, 그동안 호주 정부가 밝혀 온 ‘하나의 중국’ 원칙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알란 조이스 대표이사는  시드니에서 열린 연례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회의에서 페어팩스 미디어 기자에게 “항공사가 정부를 어떻게 부를지 결정하지 않는다는 점은 명백하다. 이는 정부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연방 야당은 이번 콴타스의 결정이 호주가 지닌 오랜 정책 방향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당의 리차드 말레스 대변인은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더욱 중요한 문제들이 있다’라며 호주와 중국의 관계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차드 말레스 대변인은 “만약 여러분이 말 그대로 모든 것에 대해 반 중국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이 관계는 잘못될 것”이라며 “이 관계는 너무 중요해서 잘못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가 확고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이번 일은 그런 것들 중 하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2 min read

Published

Updat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Stream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