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조 윌프리드 송가(177위. 프랑스)를 제압하고 2019 호주 오픈 3회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7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호주 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송가에게 3-1(6-3 7-5 6-4) 승리를 거뒀다.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2008년 호주 오픈 당시 송가를 꺾고 대회 첫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조코비치는 “송가와의 플레이는 언제나 어렵다”라며 “내 눈에 그는 항상 최고의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계속된 팔꿈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조코비치는 “언제나 정직해야 한다”라며 “난 항상 나 자신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도 17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호주 오픈 2회전에서 소피아 케닌(56위. 미국)을 2-1(6-3 6-7<5-7> 6-4)로 제압하며 3회전에 진출했다.
시모나 할렙은 3회전에서 미국의 비너스 윌리엄스(37위)와 맞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