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오늘 회담, 오찬 이어 하노이 합의문 서명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5시간 동안의 회동을 통해 비핵화 담판을 벌인다.

President Donald Trump with Nth Korean leader Kim Jong Un.

President Donald Trump has sat down for dinner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in Hanoi. (AAP) Source: AAP

백악관이 공지한 일정에 따르면 오늘 두 정상은 일대일 단독회담을 갖고 이어서 확대회담, 업무 오찬을 한 뒤 합의문 서명을 하게 된다.

오전 9시(이하 하노이 현지 시간)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에서 일대일 단독회담을 갖는 두 정상은 9시 45분 확대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11시 55분 업무 오찬을 가진 후 오후 2시 5분에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게 된다.

앞서 어제 저녁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이후 260여 일 만에 얼굴을 마주했다.

2차 북미 정상 회담 첫 공식 일정에 나선 두 정상은 단독 회담에 앞서 소회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생각해보면 어느 때보다도 많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인내가 필요했던 그런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오늘 이렇게 여기서 다시 만나서 이번에 모든 사람들이 반기는 그런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사방의 불신과 오해의 눈초리들도 있고 적대적인 낡은 관행이 우리가 가는 길을 막으려고 했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다 되돌리고 극복하고 해서 다시 마주 걸어서 261일 만에 여기 하노이까지 걸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1차 회담과 같이, 아니면 더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더 많은 진전을 이룰 수도 있다고 믿습니다.”라며 북한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교 만찬을 마친 뒤 트위터에 "북한의 김정은과 오늘 밤 베트남에서 대단한 만남과 저녁을 가졌다"라면서 "매우 좋은 대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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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 read

Published

By SBS-AFP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F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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