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휴 첫날인 오늘 호주의 정치 지도자들은 부활절 인사를 전하며, 사이클론 데비로 고생한 응급구조 요원들과 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부활절이 크리스천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기간'이라고 언급하며, 희망, 새로운 삶, 재생의 의미를 강조했다.
턴불 연방 총리는 또한 홍수 피해 지역에서 고생한 응급 구조 요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턴불 연방 총리는 "예수는 사랑과 희생의 상징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은 우리 모두를 감동시킨다”라며 “그렇기에 부활절은 조금 더 불행하고, 외롭고, 아픈 사람들을 도울 것을 기억하는 시간이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수해 피해를 입은 퀸슬랜드 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주 북부 지역을 언급하며 “응급 구조 요원, 자원봉사자, 군인들이 싸이클론과 홍수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 청소 작업, 재 건축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작업들을 용감한 해당 커뮤니티에 지원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빌 쇼튼 야당 당수 역시 부활절 인사를 통해 복구작업을 도운 이들의 노고를 강조했다.
쇼튼 야당 당수는 "4월은 특히 열대 사이클론 데비와 홍수 피해를 입은 퀸슬랜드 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주 북부 지역에 아주 힘든 달이었다”라고 말하면서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해외에서 복무하든, 국내의 복구 작업을 돕고 있든 호주 군인들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군복을 입지 않은 영웅들에게도 경례를 보낸다”라면서 “연휴에도 가족들과 다른 이들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일반 호주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