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에 폭염이 이어지자 국내 전기 시장의 운영 및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호주에너지시장운영국(Australian Energy Market Operator)이 전기 공급업체들에게 전력 부하 차단을 지시했다.
호주에너지시장운영국은 폭염으로 인해 전기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오늘 정오부터 멜버른과 빅토리아 주 일부 지역에 일시적으로 전력 공급을 중단한다며, 이에 따라 빅토리아 주 내 6만 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단기 전력 중단 조치는 더 광범위한 정전을 막기 위해 고안됐다.
한편 멜버른의 기온은 늦은 오후 천둥 번개와 함께 급격한 기온 하강이 시작되면서 15도가량이 내려갈 예정이다.
빅토리아 주에서 오늘 가장 많은 전력이 소모되는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로 예상되며, 이후에는 기온 하강(쿨 체인지)이 예상된다.
호주에너지시장운영국이 발표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은 아래와 같다.
Epping, Mill Park, Lysterfield, Rowville, Clyde, Cranbourne East; Southbank, Armadale, Toorak, Camberwell, Fairfield, Northcote, Caulfield, Elwood, Beaumaris, Bulleen, Burwood, Riversdale, Bentleigh, Heathdale, Balaclava, Malvern, Balwyn, Surrey Hills, Essendon, Essendon North, Strathmore, Glenroy, Oak Park, Kalkallo, Broadmeadows, West Footscray, Fairfield, Ivanhoe, Alphington, Airport West, East Keilor, Niddrie, Ascot Vale, and Moonee Pond, Camperdown, Weerite, Yarrawonga, Bundalong, Castlemaine Muckleford, Lara, Corio, Norlane, Herne Hill, Hamlyn Heights, Balmoral, Haven, Woolsthorpe, Grassmere and Mailers Fl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