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보웬 에너지 장관은 정부가 두 건의 공급 약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가스 회사 Esso와 Woodside가 향후 2년간 호주 동부 해안 에너지 시장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한 연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보웬 장관은 정부가 가스 대기업인 Esso, Woodside와 두 건의 공급 약정을 체결해 지금부터 2033년까지 260페타줄 이상의 연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약 2년 반 동안 가스 발전 수요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정부는 전했다.
2027년 말까지 가스의 약 3분의 1이 공급돼 호주 에너지 시장 운영자와 호주 경쟁 및 소비자 위원회(ACCC)가 단기적으로 가스 부족을 예상한 주에 충분한 공급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월에 발표된 ACCC의 가스 조사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동부 해안은 2028년까지 공급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이후부터는 구조적인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웬 장관은 이 계약이 계절적 공급 부족 위험에 처한 지역의 수요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호주인들의 가스 가격을 낮추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후위원회와 환경운동가들은 이 자원의 추출과 가공이 호주의 높은 배출량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