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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광란의 질주 운전자, 보석 신청 기각… “살인범 가가술라스에게서 영감받아”

지난 수요일 멜버른 도심에서 광란의 질주를 하다 체포된 남성이 2017년 멜버른 버크 스트리트에서 시민 6명을 살해한 제임스 가가술라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Victoria Police question the alleged driver on the side of the road.
Victoria Police question the alleged driver on the side of the road. Source: Twitter/jkmccr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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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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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멜버른 도심에서 광란의 질주를 하다 체포된 남성이 2017년 멜버른 버크 스트리트에서 시민 6명을 살해한 제임스 가가술라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블레이즈 펨버튼-버든(Blayze Pemberton-Burden)은 수요일 멜버른 중심가 플린더스 스트리트와 스완스톤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마즈마 세단으로 위험한 곡예 운전을 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26살의 블레이즈는 자동차 위로 올라가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다”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경찰은 펨버튼-버든이 교차로에서 차를 세우고 체포되기 전까지 시민들이 살해에 대한 공포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무모한 행동과 위험하고 부주의한 운전 혐의로 기소됐으며 멜버른 치압 법원은 그의 보석을 거절했다.

펨버튼-버든은 경찰에게 자신이 제임스 가가술라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켑 체니 검사는 법정에서 피고인이 제임스 가가술라스와 버크 스트리트 사건으로부터 전술을 배웠다는 점을 진술했다고 말했다.

2017년 1월 20일 가가술라스는 멜버른의 플린더스 스트리트와 스완스톤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곡예 운전을 한 뒤, 번화가 중 한 곳인 버크 스트리트 몰 앞에서 자신이 몰던 훔친 차량으로 시민에게 돌진했다. 이 사건으로 시민 6명이 목숨을 잃고 27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펨버튼-버든은 최근 며칠 동안 트위터에 “나는 평화를 온 것이 아니라  전쟁과 불교 테러리즘(Buddhism terrorism)을 위해 왔다”, “책에 있는 모든 규칙을 깨고, 홀로코스트를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처럼 만들고, 천안문 광장을 어린이 놀이터로 만들겠다”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펨버튼-버든은 법정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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