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 병원에서 잘못된 가스 주입으로 사망한 아기의 가족이 질리안 스키너 NSW 보건장관이 고통을 가중시킨다고 비난했다.
올해 6월과 7월 뱅크스타운-리드콤 병원에서는 실수로 산소 대신 유독가스인 아산화질소가 주입돼 아기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아기 한 명이 뇌 손상 증세를 보인 바 있다.
어처구니없게 아기를 잃은 피해 가족은 가족과 가족 측 법률 대리인은 "이 사건에 관한 최종 보고서를 제대로 검토할 시간을 주지 않은 채 보고서를 발표했다"라며 스키너 장관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한편 루크 폴리 NSW 주 노동당 당수는 이 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에 정부 각료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은 것은 부끄러운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폴리 당수는 "오늘 마이크 베어드도 질리안 스키너도 언론 앞에 서지 않은 것은 수치"라고 말하며 " NSW 주 공립병원에서 일어난 아기 가스 주입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에 공무원을 내보냈다"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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