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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테러, 7살 호주 어린이 실종.. ‘함께 아이를 찾아주세요’ 호소

사라 씨는 페이스북에서 “아이가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그의 사진을 공유해 달라”고 부탁했다.

Julian Cadman.
Julian Cadman. Source: Facebook / Jom Cadman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이후 실종된 7살 난 호주 어린이를 찾기 위해서, 가족과 친구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계인의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7살의 줄리안 캐드먼(Julian Cadman)군은 18일 발생한 테러 공격 당시에 부상을 당한 엄마 욤 캐드먼(Jom Cadman)씨와 떨어지며 행방불명이 됐다.

시드니에 거주하던 엄마 욤 캐드먼 씨와 아들 줄리안 캐드먼 군은 이번 주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스페인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콧이라고 자신을 밝힌 가족의 친구는 시드니 라디오 2GB에 출연해 실종된 아이의 아버지인 앤드류 캐드먼(Andrew Cadman) 씨가 테러와 아들 실종 소식을 듣고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스콧 씨는 앤드류 캐드먼 씨가 금요일 비행 편으로 스페인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할아버지인 토니 캐드먼(Tony Cadman) 씨는 ‘엄마는 위중한 상태이지만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되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줄리안은 이제 7살이고, 최근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엄마와 떨어질 당시에 엄마와 함께 외출 중이었다”라고 말했다.

줄리안의 친척인 미라카 씨는 페이스북에서 “바르셀로나 테러 사건 당시에 실종된 조카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라고 요청하며 “가족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글을 남겼다.

가족의 친구인 사라 씨는 페이스북에서 “우리 모두가 염려하고 있다”라며 “아이가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그의 사진을 공유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어제 스페인의 도시 두 곳에서 테러 사건이 발생한 후 줄리 비숍 외무 장관은 기자 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으로 호주인 4명이 부상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중 빅토리아 주 출신 남성 2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로 전해졌다. 

Tourists and locals return to Las Ramb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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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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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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