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가 오는 4월 2일 연방 예산안 발표에서, 호주 대도시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고속철 건설을 위해 20억 달러를 사용하겠다고 밝힐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 선은 “이 지출의 중심 항목은 멜버른과 질롱을 잇는 고속철 건설 사업으로 멜버른과 질롱을 32분 만에 연결하는 철도 건설 사업이 18개월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계획은 연방 총리가 밝힌 20년 고속 철도 계획의 일환으로 5건의 새로운 사업들이 호주 전역에서 착수될 예정이다. 새로운 ‘국가 고속 철도국(National Fast Rail Agency)’이 이 프로젝트를 감독하게 된다.
모리슨 연방 총리는 “이는 이번 주에 발표한 인구 증가 관리 계획의 일부분으로, 멜버른과 같은 대도시가 갖는 압박은 덜어주면서 질롱과 같은 지방 도시들을 더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도시 혼잡을 완화하고 호주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고속철도 네트워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