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B조] 이란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승리.. ‘모로코,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자책골’

이란이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모로코 선수의 자책골 덕택에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승리를 거뒀다.

Iran

(Getty Images) Source: Getty images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B조 1차전 경기에서 이란이 모로코를 1-0으로 이겼다.

이란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상대팀의 자책골 덕택에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승리를 챙겼다.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미국을 꺾은 적이 있는 이란은 이후 무려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승리를 일궈냈다. 이란의 이날 승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 중 첫 승이기도 하다.

이날 이란은 경기 내내 모로코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50분 모로코의 부하두즈가 골을 걷어 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1-0 승리를 거뒀다.


 

Share

Published

Updated

By SBS The World Game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Omnisport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월드컵 B조] 이란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승리.. ‘모로코,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자책골’ | SBS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