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내년 세계경제성장률 ‘또다시 하향 조정’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 인플레이션 상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기후 변화 등이 세계 경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FILE - In this Oct. 19, 2019 file photo, FR159526 AP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Source: AAP

Key Points

  • 국제통화기금: 올해 성장 예측치 3.2% 유지, 내년 예측치는 2.9%에서 추가 하향 조정
  • 세계 생산량, 지금부터 2026년까지 약 4조 달러 감소할 것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경기 침체 위험성을 강조하며 세계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또다시 하향 조정했다.

지난 4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과 내년 성장률을 모두 3.6%로 예측했던 국제통화기금은 7월 들어 올해 성장률을 3.2%로 내년 성장률을 2.9%로 각각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6일(현지시간) 올해 성장률은 3.2%로 유지하겠지만 내년 성장률은 더 낮출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내주에 세계 경제전망이 발표될 예정이며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내년도 새 성장률 예측치를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세계 경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국가들이 올해나 내년에 적어도 2분기 연속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플러스 성장을 한 국가들조차도 불황과 같은 상황을 겪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 인플레이션 상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기후 변화 등이 세계 경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들 결과로 인해 전반적으로 세계 생산량이 지금부터 2026년까지 약 4조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독일 경제 규모와 같은 규모가 사라졌다”라며 “저는 타고난 낙천주의자지만 오늘 여러분 앞에 서서 더 나아지기 보다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1 min read

Published

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Watch now